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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주족 3번 이상 적발되면 구속 수사
앞으로 상습 폭주족에겐 형량이 높은 흉기 사용 및 집단 폭행 혐의가 적용된다. 경찰청은 24일 “3회 이상 폭주에 가담한 이들에게 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제3조’를 적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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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친구들아, 폭주 뛰지마 … 절대로”
①택시 블랙박스에 역주행하는 폭주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포착됐다. 순간 택시는 급히 핸들을 꺾고 있다. ③역주행 차량을 피하려던 택시가 뒤이어 오던 택시와 추돌 사고를 일으키는 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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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프런트] “역주행하다 사고 유발한 폭주족 차량은 흉기다”
검찰과 경찰이 ‘역주행 폭주족’에 처음으로 흉기를 사용한 집단 폭력 혐의를 적용했다. 폭주에 활용된 차량을 흉기로 판단한 첫 사건이다.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경찰청은 2일 “중앙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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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8·15엔 광란의 대폭주 없었다
올 광복절, 10년 만에 ‘대규모 폭주(대폭)’가 사라졌다. 폭주족은 광복절과 3·1절을 ‘대폭’이라 부른다. 수십에서 수백 대의 오토바이와 차들이 도로의 전 차선을 점거하고,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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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최적 도로” VS “죽은 도로”
◆공무원들 “최상의 도로다”=쌍용대로 두정동~성정동 1.5㎞ 구간 양쪽에 설치된 이면도로. 공무원들은 전국에서 유일한 구조의 도로로 ‘최상의 도로’ ‘모범사례’라고 꼽는다. 건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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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 반장이 뜨면 폭주족은 떤다
‘폭주족 전담 수사팀’은 지난해 8월 구성됐으며, 지금까지 422명을 검거해 이 중 11명을 구속했다. 오른쪽부터 장흥식 경위, 장형조 경장, 박석기 경사. 오토바이는 장 경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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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지고 패고 '누더기 인사동길'
지난 2006년 건설교통부(현 국토해양부)는 “우리나라 도로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”는 명목으로 ‘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’을 선정해 발표했다. ‘한국의 아름다운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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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출족, 도심 속 도로에서 안전지수 높이기
잘 닦인 자전거도로를 따라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는 것, 바로 지금-이곳 모든 자출족들의 로망이다. 아직까지도 수도권 지역의 자전거도로는 아직까지는 한강변에 한정되어 있고 도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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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외무성 홈피 한국소개 온통 부정적 묘사
일본 외무성이 한국으로 여행하는 자국민을 위해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안전대책에서 한국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. 일본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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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인 빨리빨리 정신으로 금융규제 과감히 풀어야"
"서울에 와 보니 인도에서 마구 달리는 오토바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. 단속을 강화해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길 바랍니다."(고가 노부유키 일본 노무라홀딩스 사장) "금융부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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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폭주족은 안 없어져요"
13일 오후 4시30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,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의 청년 30여 명이 모여들었다. 캐주얼 차림의 젊은이들이 향한 곳은 교통안전과가 위치한 7층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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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다시 출발! 시속 330km 고속 인생
달리는 방식을 바꾼 두 사람이 있습니다. 한때 '폭주족의 대부'로 통했던 이맹근(47)씨. 그는 지금 정식 레이서 겸 아마추어자동차경주대회 프로모터입니다. 그보다 스물일곱 살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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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개봉작&상영작] 페이첵
원작자(세계적인 SF 작가 필립 K 딕)의 명성에 따른 작품성을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면 20일 개봉하는 '페이첵'은 주말용 오락거리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. 물론 딕의 소설을 원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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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호기심 영화천국] 보험 들고 찍어라!
Q: '낭만자객'이라는 영화의 배우.스태프가 촬영 중 큰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들었다. 영화 찍을 때 부상이 잦은 편인가. 배우들은 부상을 대비해 각자 보험을 드는지 궁금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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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춘 사이 현금 털려
19일 오전 10시5분쯤 대전시 동구 대동 오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6천여만원이 든 신협의 현금가방을 탈취해 달아났다.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대전시 동구 용운동 S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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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표지판 잘못 돼 사고 지자체·국가에 배상 책임
한눈에 알아보기 힘든 교통표지판 등으로 인해 생긴 교통사고에 대해 지자체·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판결이 잇따라 나왔다. 1998년 11월 鄭모씨는 서울 청담교 부근 한강개발기념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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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친 응원열기'아찔'
무려 2백78만명이 길거리 응원파티를 벌인 14일 밤은 아찔한 장면들도 많았다. 승리에 도취한 일부 시민의 과잉 행동 때문이다. 지붕에 사람들을 태우고 질주하는 자동차, 곳곳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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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 마당] 오토바이 퀵서비스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
요즘 서울시내에서 영업 중인 퀵서비스 업자들의 대부분이 오토바이를 이용한다. 그런데 이들은 더 많은 짐을 싣기 위해 오토바이의 폭이나 길이.높이를 멋대로 늘려 운행한다. 사고의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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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차선 逆주행위험 최소한의 법규준수
최근들어 자전거 인구가 부쩍 늘고 있다.도로정체.공해유발등을생각한다면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.다만 운전자로서 한가지 당부해두고 싶은 말은 자전거 이용시 최소한의 교통지식은